한성항공이 승무원의 꿈을 지녔던 여행객에게 승무원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성항곤은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모든 여행객에게 승무원의 꿈을 이뤄볼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한성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김포공항 출발 카운터에 비치, 고객들이 직접 입을 수 있게 해 승무원이 되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성항공 승무원과 똑같은 인형을 제작하여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존'을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한성항공은 "김포-제주 노선 취항 기념과 대고객 서비스 확대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한성항공은 특히 서비스면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못한 ▲기장의 항로안내방송 ▲승무원의 마술쇼 등 새로운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햇다.
한편 한성항공은 "합리적인 가격과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최고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