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베트남식 요리로 염정아 사로잡다 "신의 한 수는…"

입력 2016-05-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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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샘킴이 베트남식 요리로 배우 염정아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채소주연상이라는 주제로 샘킴과 정호영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샘킴은 당근과 여러가지 채소를 볶아 라이스페이퍼에 쌌다. 그런다음 토마토를 얇게 썰어 접시에 올리고 그 위로 완두콩 닭가슴살 등을 넣고 볶은 채소를 토마토 위에 깔았다.

특히 간장과 올리브, 레몬 등을 넣고 발사믹 소스를 만들어 토마토와 볶은 채소 위에 뿌려 상큼함을 더했다. 또 살짝 구은 아몬드를 뿌렸다.

맛을 본 염정아는 "먹자마자 아몬드가 씹히는데 아몬드가 신의 한수였다"고 극찬했다.

또 그는 "아까 라이스페이퍼에 들어갈 채소들을 볶아서 기름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담백하다. 전혀 느끼하지 않다. 정말 맛있다"고 평가했다.

오셰득 셰프는 샘킴의 요리를 맛본 후 "샘킴이 베트남 요리사가 된 것 같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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