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우식 부사장은 "적대적 M&A에 대해 별로 할말은 없다"며 "만약 이를 시도한다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언제나 적대적 M&A에 대한 위험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며 "지금 어떤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말할 단계는 아니며 가장 일반적인 것부터 잘 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가 M&A를 시도하는 것은 과거에 고생한 경험이 있으나 도움이 된다면 할 수도 있는 것 아이냐"며 "그러나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