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국세청, 세정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6-05-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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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은 30일 서울에서 타가비 네자드 이란 경제재정부 차관보 겸 국세청장을 접견하고, 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란 국세청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04년 8월 이후 약 12년 만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양국 국세청장은 한국과 이란 사이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임 청장은 이란 측에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NTIS)를 소개하는 한편 현지 진출기업과 교민들에 대해 이란 국세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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