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창립 19주년 맞아 소외계층에 컴퓨터 기증

입력 2016-05-30 10: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효성캐피탈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5월 27일 경기도 양평 평화의집을 찾아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효성캐피탈)

효성캐피탈은 27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평화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PC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장애인협회를 통해 기증된 컴퓨터는 회사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최신 컴퓨터와 다름 없게 수리 및 성능업그레이드를 거친 제품이다.

효성캐피탈은 다문화 가정, 방과 후 공부방 등 컴퓨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도 노트북 35대, 데스크탑 5대 등 총 40여 대의 PC를 기증할 계획이다.

또 효성캐피탈 전 임직원 230여 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1인 1물건 기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약 370여 점의 기증물품은 효성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전달됐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이사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