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지섭, '예술가 김선생님' 연습 인증샷 공개 "나도 복면이 무서웠어요"

입력 2016-05-29 23:16

(출처=강지섭 인스타그램)

배우 강지섭이 '복면가왕' 김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29일 오후 강지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복면이 무서웠어요..복면가왕"이라는 짧은 글과 "이제야 푸는 나의 복면.. 복면가왕"이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지섭은 '복면가왕' 김선생님 복면을 쓴 채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었고, 다른 사진에서는 가면을 벗고 거울에 카메라를 대고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강지섭은 29일(오늘)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열창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

강지섭은 출연 계기에 대해 "데뷔작 '하늘이시여'에서 굳혀진 본인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싶어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강지섭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탈락 직후 정체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