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PE, 할리스커피 인수 3년만에 매각

입력 2016-05-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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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IMM PE가 할리스커피를 인수 3년 만에 되판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할리스커피 브랜드를 운영하는 할리스F&B 지분 91.82%와 경영권의 매각과 관련, 주관사로 도이치뱅크를 선정했다.

할리스커피의 예상 매각가는 1000억원 초반대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들이 이 회사의 인수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MM PE는 2013년 450억원을 들여 할리스F&B를 인수했다. 이어 추가로 37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91.82%까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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