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척추 왼쪽으로 휘어져…만화가 이렇게 무섭다" 재활치료 고백

입력 2016-05-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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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출처=박태준 페이스북)

박태준이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그리면서 척추 질환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

박태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척추 병원에 왔는데, 목은 완전 일자목이 되었고, 골반은 앞으로 튀어나왔으며 척추는 왼쪽으로 돌아가며 휘어있다"며 "재활치료를 끊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 만화가 이렇게 무섭습니다"고 덧붙여 만화 작업으로 뼈에 문제가 생겼음을 암시했다.

또 이후에도 "충격과 공포의 내 은밀한 속", "매일 거북목"이라면서 엑스레이 사진과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태준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프로 관종을 꿈꾼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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