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의 꽃 허니문,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에서 트렌드 확인

입력 2016-05-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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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흡족하게 마친 차 씨(33, 남)는 기대만큼의 신혼여행이 아니라 실망스러웠다. 패키지로 계약한 허니문 상품이었는데 가이드의 허술함, 고리타분한 코스관광, 계약과 차이가 있는 숙박시설 등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다.

그는 “결혼식을 끝내고 나서 만족감이 높았는데, 신혼여행이 기대를 저버릴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저렴한 상품이라고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계약한 자신이 후회스러웠고, 아내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신혼여행은 웨딩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상품을 선택해야 결혼의 낭만을 신혼여행까지 이어갈 수 있다. 웨딩앤아이엔씨는 제37회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28~29일 세텍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동시에 열려 결혼준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는 오랜 전통만큼이나 신뢰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선보인다. 허니문 관련 굵직한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박람회를 준비해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양한 신혼여행지 상품을 보유한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사은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게릴라 추첨 이벤트, 계약 고객 사은 행사, 허니문 여행사 최대 배상보증보험 가입 등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유럽, 발리, 푸켓, 코사무이, 칸쿤, 하와이, 호주 등 허니문 최저가에 도전한다.

웨딩앤 측은 “자사는 허니문 직판여행사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허니문 전문가가 고객이 원하는 여행조건을 맞춤 상담한다”며 “웨딩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한 번의 박람회 참석으로 결혼의 시작과 끝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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