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쇼케이스서 ‘존박’ 극찬한 이유…“녹음 20시간 동안 짜증 한 번 안내더라”

입력 2016-05-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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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출처=어반자카파 공식 SNS)

그룹 어반자카파가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발매한 가운데 함께 작업한 가수 존박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는 26일 개최된 미니앨범 ‘스틸’ 쇼케이스에서 존박이 작사한 수록곡 ‘Nearness is to love’를 언급했다.

이날 조현아는 “존박이 영어를 잘해서 수록곡 영어 가사를 써줬다”다며 “‘Nearness is to love’는 전체적으로 보컬의 기량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현아는 “그래서 녹음하는데 20시간 넘는 시간이 걸렸는데도 존박은 짜증도 안 내고 굉장히 일을 잘 하더라”며 “친한 친구라 편하게 일했다. 다음에도 함께 작업 하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멤버 권순일 역시 “존박은 집중력이 대단했다”며 “디렉팅을 보는데 한 번도 쉬지 않고 하더라”고 칭찬했고, 박용인도 “20시간 동안 짜증을 내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고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반자카파 미니앨범 ‘스틸’은 26일 자정 공개되자마자 음워차트 1위를 점령하며 음원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어반자카파는 27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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