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김구라, 교양 높으면 개그 못해…콧대 높아져"

입력 2016-05-26 23:37

  • 김소연 online@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JTBC '썰전' 영상 캡처)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개그맨 김구라의 관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소설을 읽어봐야겠다"고 했고, 유시민 작가는 "교양을 위해서라도 꼭 읽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전원책 변호사는 "김구라 씨는 교양이 높아지면 개그를 못한다"며 "교양을 갖추면 콧대가 높아질 관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우리 만나 교양이 높아지니까 대번 달라지잖아"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썰전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이제 2차전지에서 '이것'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K배터리 경쟁력은 글로벌 탑티어급 ㅣ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