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장애인 재활시설에 성금 전달

입력 2007-07-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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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12일 사내봉사단체인 '한사랑봉사단'운영위원 10명과 함께 강서구 관내 장애인 재활시설인 샬롬의 집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난 4월에 아시아나항공의 전 임직원이 1인 1물품을 기증한 벚꽃바자회의 수익금 중 일부"라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공헌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에도 벚꽃바자회 수익금 2천500여만원을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대표로 있는 '사랑의 밥차'에 기부했으며 이외에도 강서구 내 결식아동의 급식비 지원을 목적으로 임직원 끝전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3000만원을 강서구청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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