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주가 재평가 기대로 사흘째 상승

광동제약이 실적개선 증가와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로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7분 현재 광동제약의 주가는 전일대비 130원(2.71%)상승한 493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SK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의 연이은 히트로 광동제약 주가가 재평가 될 것"이라며 "현재의 PER 11배는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 애널리스트는 "옥수수수염차 매출이 당초 올해 연간 250억원 정도로 전망됐지만 예상 외의 판매 호조로 상반기에만 300억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했을 것"이라며 "비타500에 이은 옥수수수염차의 성공으로 광동제약은 기능성음료 부문에서 성장모델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미FTA협상과 관련해 제약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광동제약은 음료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이런 이슈로부터는 자유롭다는 장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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