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은행권 수조대 대손충당금 ‘공포’ 등

입력 2016-05-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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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수조대 대손충당금 ‘공포’

조선업 여신 50조 대부분 ‘정상’ 분류

STX조선의 법정관리 여부와 대우조선해양의 생사에 따라 50조원으로 추정되는 조선업계의 은행권 대출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에 대한 은행권 여신은 50조원 이상이다.


◇ 삼성생명 보험금 이자 누락 정황 포착

금융당국, 자살보험금 관련 검사 착수

금융당국이 일부 대형 보험사가 보험금 이자를 고객들에게 고의로 축소해 지급했다는 정황을 잡고 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최근 자살보험금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삼성생명 등 일부 보험사의 지연이자가 업계 평균보다 지나치게 낮다는 것에 착안했다.


◇ 대우조선, 6개월 전부터 해양플랜트 신규 작업 없었다

내년 하반기엔 작업야드 텅 비어

대우조선해양의 불행을 잉태했던 해양플랜트 사업이 6개월 전에 시작한 것이 가장 최근 프로젝트로 확인됐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해양플랜트 수주가 없으면 프로젝트별로 순차적으로 매달려 있는 공정부서들이 손을 놓아야 한다.


◇ 화웨이 “삼성전자가 특허 침해” 소송

4G기술 관련 美•中법원에 제소

중국 통신 기기 및 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스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특허전쟁에 시동을 걸었다. 화웨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중국 선전 인민법원에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BBC방송 등 주요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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