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DMC2차 아이파크’ 27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05-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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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2차 아이파크’ 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 일원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하는 'DMC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 59A㎡ 6가구 △ 59B㎡ 2가구 △ 59C㎡ 2가구 △ 84A㎡ 73가구 △ 84B㎡ 125가구 △ 84C㎡ 71가구 △ 84D㎡ 84가구 △ 84E㎡ 85가구 △ 103A㎡ 30가구 △ 103B㎡ 45가구 △ 114㎡ 3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가좌동은 가재울뉴타운이 위치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뉴타운은 소형 택지지구 규모에 주택, 상하수도, 공원, 공공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특히, 가재울뉴타운은 이미 입주를 완료한 단지들이 많고 사업기한도 2019년까지라 DMC2차 아이파크가 입주하는 2018년 10월이면 대부분의 개발이 완료돼 인프라 시설 이용이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 3㎞ 내외 거리에는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있다. 이곳에 MBC, KBS, CJ, CNS, 팬택 미디어·IT 기업 등이 입주해 있으며 관련 종사자 수는 2만8000여명에 달한다. 또한 단지 반경 1km이내에 12개의 학교가 있다. 연가초와 연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충암초·고, 가재울초·중·고 등도 있다. 특히, 가재울 초등학교는 지난 3월 초 개교한 혁신학교로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단지 인접한 곳에 내부순환도로가 있으며 강변북로, 성산대교의 진입이 쉽고, 서부경전철 명지대역이 2024년 ,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2020년 각각 개발 예정돼 있다.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 신촌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인근에 있으며,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상암 롯데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DMC2차 아이파크’ 단지 내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에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실개천, 중앙 커뮤니티광장, 조경체험공간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5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청약, 6월 2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6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한 이후 6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605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명지대학교 야외음악당 근처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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