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라이프 실현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854가구 분양

입력 2016-05-24 13:32수정 2016-05-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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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컨소시엄이 지난 20일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는 군산 지역의 첫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로 선을 보인다.

군산 디 오션시티 A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으로 △59㎡형 174가구 △74㎡형 258가구 △84㎡형 335가구 △106㎡형 87가구 등 총 85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디 오션시티’는 총 6,4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상업, 교육, 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단지다.

‘디 오션시티’는 현재 아울렛과 영화관을 포함한 롯데 아울렛의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 군산시에 다르면 롯데 아울렛의 입점과 관련한 교통영향평가가 조건부로 이행 완료됨에 따라 이달 중 건축물 경관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 아울렛이 입점 된다면 단지 내에서 주거 이외의 모든 시설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N-CENT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단지로 떠올랐다. ‘N-CENT’란 자급자족이 가능한 가구 수(Number)를 갖추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상업시설(Commerce), 명문학군(Education)과 풍부한 녹지공간(Nature), 사통팔달의 교통망(Transportaion) 등을 갖춘 곳을 말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경포초, 진포중, 군산제일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 공원과 근린공원 등 약 3만여㎡에 달하는 녹지공간도 일련의 절차를 마치고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군산 도심생활권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 국가산업단지, 일반 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인근 군산 IC를 서해안고속도를 이용하면 충청, 경기 등 교외지역으로도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내달 1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계약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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