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 동원수산 주식투자 11억 차익

그린화재해상보험이 동원수산 주식 투자로 11억원 가량의 차익을 내게 됐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린화재는 지난 10일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동원수산 보유지분이 10.09%에서 11.27%(33만4000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장내에서 1.18%(3만50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를 통해 그린화재는 총 11억원 가량의 차익을 낼 수 있게 됐다.

그린화재의 현재 동원수산 보유주식의 평균 취득단가는 7241원(총매입금액/총매입주식)이다. 따라서 지난 10일 동원수산 종가(9690원) 기준으로 8억1800만원의 평가차익을 내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 동원수산 주식 투자에 나선 이래 28만주 가량을 주당 평균 8194원에 처분했는데 이에 대한 차익규모가 2억6800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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