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시온(출처=엔소닉 시온 인스타그램)
엔소닉 멤버들이 갑작스러운 잠적으로 이목을 끄는 가운데, 엔소닉 막내 시온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엔소닉 시온은 지난 14일 "뿡뿡 하트머리♡"란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온은 앞머리를 부풀린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입술을 내미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게재된 시점이 14일이라는 점이다.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엔소닉 멤버들이 9일 이후 전원 연락이 되질 않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진은 소속사와 연락 두절 상태에서 게재한 것.
시온은 셀카 사진 외에 팬이 콘서트 무대에서 찍은 사진, 지인과 만난 사진, 게임을 하는 사진 등 9일 이후 총 4장의 게시물을 작성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엔소닉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연락두절로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