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잠적…소속사 측 "회사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공식입장)

입력 2016-05-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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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2K엔터테인먼트 )

그룹 엔소닉이 잠적했다. 이에 소속사 측이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3일 엔소닉의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N-SONIC (엔소닉)@NSONICOFFICIAL'이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로 시작한 소속사 측은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입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놀라셨을 팬들께 소속사로서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라고 가장 먼저 팬들을 언급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엔소닉 멤버 전원이 일본 콘서트 스케줄 이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이후 공개방송, 팬미팅 등 각종 스케줄들을 진행하기 위해서 멤버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일정을 취소했었습니다"라고 정황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엔소닉을 응원해주시는 슈퍼소닉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현재도 멤버 전원에게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 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편 엔소닉은 지난 9일 일본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후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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