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잠적, 소속사 C2K 측…“멤버들끼리 사전에 협의한 것 같아”

입력 2016-05-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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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닉(사진=C2K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엔소닉이 잠적한 가운데 소속사 측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그룹 엔소닉의 잠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잠적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내부 회의 후 곧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잠적에 대해 “아무래도 멤버들끼리 사전에 협의한 것 같다”며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연락두절 상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 엔소닉은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후 멤버 전원이 일방적으로 잠적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멤버들을 행방을 찾고 있다.

한편 엔소닉(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 민기, 시온)은 2011년 ‘We Are Super Boys’로 데뷔해 한국, 중국, 인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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