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중국 안방 시장도 장악...中 예능 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6-05-22 16:12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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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31)가 중국 안방 시장도 장악했다.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중국 후난위성TV의 예능 프로그램 '콰이러다번잉'(快樂大本營; 쾌락대본영) 21일분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전날 방송된 '콰이러다번잉'이 중국 전국 시청률 2.61%, 시청점유율 8.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콰이러다번인'의 시청률은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방송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라며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이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65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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