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타가 센스있는 선물로 김진경을 감동케 했다.
21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와 김진경 부부가 야외에 텐트를 치고 신혼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는 텐트를 치기 위해 셔츠의 단추를 풀어 헤치거나 소매를 걷으며 김진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텐트의 못을 손으로 박거나 난데 없이 김진경에게 반말을 하는 등 상남자 매력을 선보였다.
텐트를 다 치고 김진경이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하자, 조타는 이에 대한 화답으로 꽃다발과 책을 선물했다.
책 선물을 받아 신이 난 김진경은 “(선물해 준) 이 책 나도 읽고 있어”라며 신기해 했다. 조타는 책 속에 “당신의 이야기와 고민들 들어 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이 되겠습니다”라는 로맨틱한 편지도 함께 써 넣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