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 키 172㎝ 학다리 매력…조타와 숲속 데이트

입력 2016-05-21 16:04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개울가 여신으로 등극했다.

2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김영진, 연출 최윤정, 허항, 오누리, 김선영) 측은 김진경의 ‘학다리’ 매력이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진경은 청바지에 흰 셔츠만으로도 모델다운 남다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공식 프로필상 172cm인 김진경은 긴 학다리를 자랑하며 마치 숲 속의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조타, 김진경은 숲 속에서 음식을 먹기 위해 직접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김진경은 상추를 씻기 위해 개울가로 나갔고, 긴 다리로 징검다리를 밟은 채 상추를 씻어냈다.

특히 김진경은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사뿐사뿐 돌을 밟으며 개울가 중앙으로 향하는가 하면, 과감하게 다리를 쭉 뻗어 마치 물 위에서 요가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김진경은 조타에게 냄비밥을 해주기 위해 애를 쓰며 열혈 ‘아내’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에 조타는 흐뭇하게 바라보며 “그런 모습이 예뻤다”라고 애정을 듬뿍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