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박진영, 라미란 노래 실력에“참 잘했어요 도장 쾅!”

입력 2016-05-21 09:29

▲출처=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박진영이 라미란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지난 20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최고령 걸그룹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 홍진경 등 멤버들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곡을 받고 일주일 뒤 자신들이 연습한 곡을 선보였다.

박미란은 완벽한 가사 숙지는 물론 자작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박진영은 물론 멤버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진영은 “자신감만 붙으면 완벽하다”며 “참 잘했어요 도장 세개 감”이라고 칭찬했다.

홍진경은 가사 실수 이후 재도전 끝에 박자감이 좋고, 노래 센스가 있다고 박진영에게 칭찬받았고, 김숙, 민효린 등은 의외의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시는 컨디션 난조로 가사를 외우지 못해 고생을 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민효린, 김숙, 라미란, 홍진경, 제시, 티파니 6인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