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형 조선 3사 목표주가 상향조정

삼성증권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 3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이들 3사는 현재 수주물량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이 진행중이며 주가가 이미 2009년 실적을 반영하고 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현대중공업 46만6000원 ▲삼성중공업 6만4000원 ▲대우조선해양 6만4000원 등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올렸다.

또한 현대미포조선도 35만5000원, 주택사업부문이 반영될 한진중공업도 7만6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높였다.

다만 현재 조선주가 일정부분 오버슈팅 국면에 진입해 있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다며 장기적으로 조선업체의 구조적인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트레딩 관점에서의 플레이가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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