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탁, 김태영 前농협 부회장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

입력 2016-05-20 12: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부동산전문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이 김태영 전 농협 부회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시아신탁은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김 전 부회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대한 정식 주주총회는 오는 6월1일 열린다.

아시아신탁은 기존 3인의 사외이사 체제에서 김 전 부회장을 영입해 총 4인의 사외이사를 두게 됐다.

한편 1953년생인 김 전 부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197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경기지역본부 은행사업 본부장, 금융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2014년 말까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겸 부회장을 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