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강남역 M스테이지에 하이엔드브랜드 샤넬의 팝업 스토어 ‘샤넬 팝업 서울’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샤넬 메이크업 팝업 스토어’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다.
샤넬 팝업 서울이 마련되는 강남역은 역동적인 지역으로, 특히 M스테이지는 각종 콘서트, DJ파티 등의 문화행사가 개최됐던 ‘핫플레이스’이다.
샤넬의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샤넬의 핵심적인 뷰티 및 향수 제품의 컬러들로 이루어진 한국의 조각보, 투명한 유리벽으로 꾸며졌다. 공간의 넓이는 약 162.6 평방미터(㎡)이며, 샤넬의 상징적 컬러로 꼽히는 레드와 베이지를 활용해 활기를 더했다.
샤넬 팝업 서울은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맞춤 서비스와 신비로운 향기의 경험을 선사하고,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팝업 서울 컬렉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 서울 컬렉션은 눈부신 햇살에 빛나는 듯한 촉촉함을 표현할 활기 넘치는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한국 여성에게 어울리는 ‘루쥬코코’, ‘르 베르니’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행사 개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샤넬 측은 “서울에서 선보이는 샤넬 팝업 스토어는 한국의 여성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샤넬 제품을 다양한 형식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