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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이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14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훈련은 지하정거장 구간 터파기 작업 중 도로 복공판 붕괴로 버스가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인명구조와 사고복구를 위한 현장대응훈련이 실제상황에 준해 전개됐다는 설명이다.
김영우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철도건설현장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