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지탈옵틱, 정부 드론 규제 해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5-19 13: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부의 드론 규제 해제 소식에 드론 관련주가 상승세다.

드론회사 스타크의 최대주주 회사 디지탈옵틱은 19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4.49%) 오른 5820원에 거래 중이다. 기산텔레콤, 퍼스텍, 이에스브이도 각각 상승 중이다.

스타크의 박상헌 부사장은 “스타크는 2012년 창사 이래로 해경 등에 특화된 연구개발 경력이 있고, 정부가 앞으로 드론 연구개발에 400억 투자하여 육해공 통합기술을 만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직접적인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며 "이에 따라 드론을 이용한 재난관리, 보안관제시스템, 인명구조, 산불감시 드론 등 다양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해 디지탈옵틱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국토교통부가 전일 발표한 '드론 및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방안에 따르면 현재 농업·촬영·조종교육·관측 등 4개 분야로 제한된 드론의 사업 범위가 국민안전과 안보 등을 저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분야로 확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