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경제교실 '나눌수록 커지는 나'를 올해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ING생명 고객 자녀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ING생명 본사에서 8월 12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ING생명의 경제교실은 돈을 벌어서 관리하는 법 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함께 나눔으로써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을 교육함으로써 유사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되고 있다.
'빙고, 골든벨을 울려라',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 '경제짱, 나눔짱', '용돈관리 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1일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부터 고객 대상으로 진행해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NG생명은 2003년 2월부터 한국유니세프와 1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나눌수록 커지는 나'라는 나눔 체험 세계시민 교육 경제 프로그램을 개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경제 관념과 함께 나눔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하는 어린이 경제교실은 한 강의 당 5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ING생명 홈페이지(www.inglife.co.kr)에서 9일부터 25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날짜 및 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ING생명 홈페이지에서 실시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