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민석-진구, 인증샷 '찰칵'…어미새와 아기새의 재회?

입력 2016-05-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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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민석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김민석과 진구가 재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민석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미새X아기새 재회! 어미새 구형 월드배우가 되셔서 저에게 가방선물 해주셨어요. 감사해요. 서상사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석과 진구가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석과 진구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김기범과 서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석은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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