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 스페셜 존...올 여름 매출 상승
배스킨라빈스가 초복을 맞아 ‘시원한 삼계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
‘시원한 삼계탕’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만든 것으로 화이트 원형 모양에 초콜릿으로 손잡이를 만들어 냄비 모양을 형상화 하고, 망고 시럽을 이용해 담백한 삼계탕 국물을 표현했다. 여기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닭과 인삼, 마늘 등을 나타내 시각적인 재미도 한껏 살렸다. 가격은 1만 7천원.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써머 스페셜 존’을 오픈했다.
써머 스페셜 존은 여름철에 많이 찾는 '레인보우 샤베트',‘애플민트', ‘스트로베리 소르베’,‘패션 후르츠 샤베트’등 4종으로 구성 돼 있다.
특히 샤베트와 소르베는 유지방이 없어 맛이 산뜻하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여름에 더욱 인기있는 품목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써머 스페셜 존’ 을 선보인 이후 지난해에 비해 여름 평균 매출이 약 6.8% 이상 상승했다”며 “써머 스페셜 존과 시원한 삼계탕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올 여름 높은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