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삼성물산 김재권 상무와 삼표 이성연 전무를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전무로 각각 외부 영입했다.
두산그룹은 10일 "두산건설 김재권 전무는 토목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이성연 전무는 신사업발굴 및 전략부문 강화를 위해서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무는 52년생으로 동아대 토목공학과,연세대 토목공학과 석·박사 취득후 동아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근무했었다.
이성연 전무는 64년생으로 서울대 기계공학,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기계공학과(석사)를 거친후 대우자동차, 커민스 엔진, 맥킨지, 에스나 벤처그룹, (주)삼표에서 근무했다.
■전무급 외부 영입
▲두산건설㈜ 전무 김 재권
▲두산인프라코어㈜ 전무 이 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