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지스틸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에 대한 생산을 재개했다.
비앤지스틸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수주량 감소로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일시 중단시켰었다.
이에 따라 비앤지스틸은 제품재고 증가억제 완료에 따라 창원공장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에 대한 생산을 재개하게됐다고 10일 밝혔다.
냉연업계는 한때 5만990달러까지 치솟았던 스테인리스 원재료인 니켈 가격이 최근들어 3만6000달러대로 폭락하자 수요처들이 추가하락을 기대하며 주문을 하지 않았다.
이같은 이유로 비앤지스틸외에도 현대제철도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일시 중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