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충남 대산서 우럭 치어 방류행사 실시

입력 2016-05-18 13:56수정 2016-05-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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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18일 대산공장 앞바다에서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하고 우럭, 바지락 등 다양한 치어와 종패를 방류하는 바다가꾸기활동을 개최했다.(한화토탈)

한화토탈은 18일 회사 임직원과 지역 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이 어업에 종사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어족자원 및 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치어 방류행사를 해왔다. 공장 인근 삼길포 및 독곶리 앞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2억원 규모의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 방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한화토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규모의 지역 어르신 초청행사도 실시했다. 지난 4일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어버이날 孝 잔치’를 열고 지역 어르신 1500명을 초청해 가수 공연 및 각종 이벤트를 선보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한화토탈 효 잔치’는 한화토탈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행사다.

이외에도 한화토탈은 4월 지역주민 300명을 서울로 초청해 63빌딩과 일산 아쿠아 플래넷 등을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급, 대산공장 인근 학교 발전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함께 더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서산·대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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