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국민임대아파트 313세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영동가마실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6㎡ 169세대, 46㎡ 144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영동가마실 지구는 충북 영동군 군청소재지로, 경부고속도로 영동I.C에서 약 11㎞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국도 4호선, 국도 19호선 등이 인접해 있고 경부선(영동역)이 남측 약 3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김천·무주 등 인근도시로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영동역에서 도보로 10분, 영동I.C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여 시내·외로의 교통 또한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영동군청, 우체국, 은행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여건이 양호하며 영동초·중·고교 및 영동대학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구 뒤편 무량산의 수려한 산림 지형이 자연환경과 조화되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내에 자연지형 활용형 주민휴게공간을 마련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친환경적인 단지로 조성했다.
전세대에 복도 및 전면 발코니 샤시가 설치되며,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등에 CCTV를 설치하여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했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6㎡가 보증금 725만9천원에 월세6만2100원, 46㎡는 1282만6천원에 8만9210원이며, 입주시기는 2008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370원(4인이상 세대의 경우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면 가능하며, 단독세대는 전용40㎡이하인 36㎡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영동군 지역거주자가 1순위, 옥천군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농협 영동군 지부에서 받으며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우선공급 및 일반 1·2·3순위 구분없이 일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문의: 1588-9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