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713가구 규모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6월 분양

입력 2016-05-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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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조감도(사진=라온건설)
라온건설이 오는 6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라온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7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A 280가구 △전용 84㎡A 95가구 △전용 84㎡B 160가구 △전용 84㎡C 178가구 등 총 71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 사업으로 오는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에 약 529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향후 약 3만1000여 명의 정주인구를 수용하고 생산·연구·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원주시 서부권의 ‘복합형 자족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곳은 최근 연이은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해 11월 개통 예정으로 완공 시 인근 월송IC를 통해 현재 1시간20분 이상 소요되던 원주-강남 간 이동시간이 50분대로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철도망도 대폭 확충된다.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원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강남-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기업도시 내 위치한 만큼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췄다. 원주기업도시에 따르면 현재 인성메디칼, 네오플램, 은광이엔지 등 7개사가 입주를 마쳤고 진양제약 등 2개사가 입주 예정이다. 또한 은성글로벌과 삼익제약 등 6개 업체가 토지 잔금을 납부했으며 원주국제모터스와 소룩스, 영남유리산업 등 8개사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롯데건설 등 3개 업체가 청약과 MOU를 맺은 상태로 향후 배후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2개의 초등학교(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교(예정)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인근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일부타입)도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 30층 높이와 여유로운 동간거리 설계로 조망권 확보는 물론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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