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분석] 삼양사, 2분기에도 호실적 이어갈 전망…‘종합점수 88점’

입력 2016-05-18 08:22

  • 남주현 기자 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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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삼양사가 모멘텀 97점, 펀더멘탈 80점 등 종합점수 88점을 얻어 18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특히 기관의 대량 순매수로 모멘텀 점수가 처음으로 90점대에 진입하며 강세를 보였다.

삼양사는 뉴지엔벨 차트상 70점대로 단기간에 90점대로 상승이 예상된다. 단기목표가는 12만원, 손절가는 9만5000원이다.

이 회사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11억원, 3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6%, 472% 증가했다. 이는 삼양제넥스 및 삼양패키징 합병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9% 증가한 호실적이다.

뉴지스탁측은 삼양사의 올해 소재 마진 스프레드 훼손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전망하고, 실적 모멘텀은 삼양패키징의 성수기인 2분기에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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