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마산월영에 43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 분양

입력 2016-05-17 20:52수정 2016-05-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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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조감도(사진=부영)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총 4298기그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에 공급 예정이다. 특히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3일에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되며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6월7일부터 6월9일까지 부영 마산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에 펼쳐진 바다와 단지 뒷편을 감싸는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 마산고등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고 경남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임대공급 중인 마산가포 946세대를 포함해 가포 뒷산에 공급 예정인 대규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만 세대가 넘는 ‘사랑으로’ 부영 대단지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창원시 도시개발사업과의 시너지효과 등 미래가치가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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