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홀딩스 “높은 부채비율은 일시적 현상”

입력 2016-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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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홀딩스는 17일 자사의 높은 부채비율에 대해 “인적분할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원익홀딩스는 부채비율이 2319%에 달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3월31일자 재무제표의 부채에는 소유주분배예정자산집단을 공정가치로 평가함에 따라 발생한 미지급 배당금 및 기타자본항목 3484억3000만원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공시했다.

원익홀딩스는 “2016년 1분기말 소유주분배예정 자산집단과 관련 부채를 반영하기 전의 부채비율은 28.24%”라며 “일상적인 영업환경에서의 부채비율은 적절히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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