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마음의 소리’ 애봉이 완벽 변신… 단발머리 잘 어울려!

입력 2016-05-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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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애봉 역의 정소민(출처=정소민SNS, 웹툰 '마음의 소리' 캡처)

‘마음의 소리’에 출연하는 배우 정소민이 애봉이로 완벽 변신했다.

정소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봉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풋풋하면서도 청초한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소민은 KBS 2TV의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 속 애봉이의 전매특허인 단발 헤어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정소민은 ‘마음의 소리’ 대기실 인증샷 등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하는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정소민은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의 여자친구인 최상봉 역을 맡았다. 일명 애봉이로 불리는 최상봉은 조석과 7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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