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곽도원, 알고보니 '라디오스타'가 사랑의 오작교? "'곡성'서 부부 열연"

입력 2016-05-17 12:33수정 2016-05-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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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곡성' 스틸컷, MBC 방송 캡쳐)

'곡성' 장소연과 곽도원이 나란히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곽도원, 장소연은 17일 오후 '제69회 칸국제영화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칸에 입성하게 됐다.

장소연과 곽도원은 2015년 7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소연은 2015년 7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며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하며, 당시 짝사랑 상대가 곽도원이었음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곽도원, 장소연은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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