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이베스트투자증권, 매년 독거노인저소득층에 연탄배달음식나눔 활동

입력 2016-05-17 11:04수정 2016-05-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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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9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저출산ㆍ고령화 시대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매 연말·연시와 명절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사단법인 사랑밭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과 직원가족 60여 명은 사랑밭 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년 전부터 노인가구에 대한 연탄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베스트투자증권 한 직원은 “겨울 난방을 걱정하던 어르신들이 연탄 나눔 소식에 반가워하셨다”며 “어르신 한 분이 과일 몇 개를 까만 봉지에 담아 주시며 고마움을 표하시는 등 오히려 봉사에 임한 직원들에게 뜻깊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건강한 투자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가치를 표방하며 소외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밖에 법인 카드 포인트 기부 등도 상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설날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인근 지역 노인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교류하기도 했다. 당시 임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떡, 만두, 라면, 육수, 고명 등 떡국 재료를 한 상자씩 포장해 독거 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연탄봉사와 함께 떡국 만들기, 쿠키나눔 행사 등을 펼치며 단순한 기부가 아닌 소외계층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데 의미를 둔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 우리 주변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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