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엠에스, 146억원 추징금 부과에 주가급락

입력 2016-05-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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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로 146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물게 된 엘엠에스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엠에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12.32%(1030원) 떨어진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엘엠에스는 엘엠에스는 중부지방국세청의 2010~2014년 법인세 등에 대한 세무조사로 145억7000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엘엠에스의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 1231억5000만원의 11.8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납세고지서 수령 후 기한 내에 납부할 예정이며, 내용상에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한 내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불복청구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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