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스태프와 배우 위해 간식차 선물 "훈훈하네~"

입력 2016-05-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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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함께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 중인 장승조가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6개월 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극중 악랄한 최재영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해맑은 모습으로 어울리고 있다. 간식차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오늘만큼은 미워하지 마세요~ 재영이가 쏩니다"라고 손하트까지 하며 장난기 가득한 멘트도 날렸다.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총 120부작으로 장기간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하고 있다.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장승조는 야망의 화신 최재영 역을 맡아 악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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