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동상이몽' 김흥국이 김구라에게 '버럭'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김흥국이 패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선 채식주의자 부모님 때문에 힘들다는 여고생이 등장했다. 여고생의 사연을 듣던 김구라는 "나도 라면을 안먹는다"며 "몸에 안좋다 생각하니 맛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국은 "말조심하라"고 반격했다. 김흥국은 "라면집 하는 분들은 어쩌라고 그런 말을 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깃집 하는 사람들도 다 문 닫아야 하냐"고 따졌고, 김구라는 "고기는 제가 아니라 저기 부모님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치대학] 박성민 "유승민,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데 아쉽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361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