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3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6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억8000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이 증가한 요인은 해외 교통과 에너지 사업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융사업이 호조를 이루고 있고 대형 IT장비를 공급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 영업이익 역시 실질을 중시한 경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프로젝트 효율성과 가동률 증가로 인해 적자 폭을 줄인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