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상장3社, 1분기 실적 전년비 증가

입력 2016-05-16 17: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JW중외그룹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모두 증가했다.

JW중외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1192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32.9%, 순이익은 194.7%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와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대형 품목이 실적을 견인한데다 효율적인 비용집행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JW홀딩스와 JW신약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JW홀딩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75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0.5%, 61.2%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JW신약도 피디정, 리스로마이신정 등 주력제품의 매출 상승으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14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63.3%, 순이익은 34.2%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