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중식당 '웨이루' 오픈

입력 2016-05-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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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최고층인 34층에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를 16일 오픈한다.(사진제공=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최고층인 34층에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를 16일 새롭게 선보인다.

‘웨이루’는 ‘맛이 뛰어난 집’이라는 의미로 도심 속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하며 담백하고 건강한 산둥요리와 북경요리, 중국 전통 베이징덕 등 다양한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는 512m², 110석 규모의 공간에 11개의 별실로 구성했다. 호텔을 찾는 주 고객층이 레스토랑의 개별룸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총 110석 중 78석을 별실로 구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소 4명부터 최대 24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까지 크기도 다양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명, 청의 황실뿐 아니라 유럽의 황실까지 반하게 만든 동양 최고의 하이테크 ‘청화백자(靑華白磁)’를 콘셉트로 완성했다. 고전적 느낌보다는 현대의 중국을 표현한다는 생각으로 레스토랑 내부 바닥과 천장을 ‘청화백자’ 특유의 컬러와 패턴으로 표현했으며 별실 내부도 부(富)를 상징하는 골드색깔의 벽면에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웨이루’는 호텔 셰프 28년 경력의 양수인 수석 셰프와 더불어 중국 최고의 베이징덕 전문 레스토랑인 ‘전취덕’에서만 17년 경력을 포함 총 23년 경력의 구오 리하이(Kuo Lihai) 중국인 셰프를 새롭게 영입하여 산지 직송 재료를 사용한 담백하고 건강한 산둥요리와 북경요리 그리고 전취덕의 전통 방식 그대로 선보이는 북경오리까지 100여 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이는 메뉴로는 ‘웨이루’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중국 보양식으로도 유명한 북경오리를 비롯해 불도장, 전가복, 활 바다가재 등의 대표 메뉴부터 매콤한 해파리 냉채, 오향장육, 전복 관자 냉채 등의 전채요리, 킹크랩 수프, 바닷가재 산라탕 등의 탕요리, 팔보채, 칠리왕새우 등의 해산물요리, 춘권, 소룡포, 구채교 등의 딤섬요리, 버섯수프, 버섯탕수육, 채소볶음 등의 채식 요리까지 건강하고 담백한 산둥식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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