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의날' 민방공 대피훈련 오후 2시부터…병원·지하철·고속도로·항공기 등 제외

입력 2016-05-16 14:33수정 2016-05-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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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에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이동을 통제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즉시 갓길에 정차 후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에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다가 2시 20분 경보해제 발령 후에는 정상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차량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시 5분에 정상적으로 차량을 운행하면 된다.

병원과 지하철, 철도, 고속도로,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이번 훈련에서 제외됐다.

한편 민방공 대피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달리 적이 공습한 것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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